[영상] 1분도 안돼 '뚝딱'...스마트폰 매장 노린 절도범 / YTN

2018-01-02 1

고가의 스마트폰이 있는 휴대전화 매장만 골라 절도 행각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

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나기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았는데요, 영상 함께 보시겠습니다.

마스크와 장갑으로 꽁꽁 싸맨 남성이 스마트 폰 매장 문 앞을 서성입니다.

쇠막대를 이용해 발로 문을 툭툭 차더니 기어코 침입에 성공한 이 남성.

곧바로 뛰어들어가 한 손에 든 자루 안에 스마트폰을 쓸어담기 시작합니다.

진열대에 놓인 스마트폰도 막무가내로 뜯어내면서 매장 안은 금방 난장판이 되고 맙니다.

범행 후 도주까지는 1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.

47살 장 모 씨는 이런 방식으로 수도권 일대의 매장에서 2억4천만 원어치의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났습니다.

경찰은 장 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중간 판매책을 쫓고 있습니다.

김태민 [tmkim@ytn.co.kr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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